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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이야기

테니스 4강 돌풍 정현 이미 군대 문제 해결 군면제 받은걸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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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불모지에서 그랜드슬램 4강 진출까지,


세계랭킹 상위권이자 4위인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3-2로 꺽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16강에서는 예전에 완패 당했던 노박 조코비치에게 3-0으로 완승하고 


8강에서는 함께 파란을 일으켜서 오히려 만만하게 볼수 없다 평가했던


테니스 샌드그렌을 3-0으로 꺽고 4강에 안착했다.


그 주인공이 누구? 바로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 이다.


세계랭커를 하나씩 꺽어가면서 국민들은 정현 선수에게 


하나둘씩 관심을 갖게 됐고, 이러한 관심은 이제 결승진출이라는 염원을 담게 되었다.


 



이와 함께 아직 창창한 나이인 정현 선수가 (1996년 5월 19일생) 


우리나라 남자 체육선수에게는 숙명과도 같은 군대 문제는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에 대해 알아보았다.


특히 비슷한 또래로, 한국 축구의 희망이라 불리는 손흥민 선수처럼 군대 문제가 발목을 잡게 되면


자칫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가 더이상 성장하지 못할까 우려하는 의견들이 굉장히 많다.



사실 정현 선수는 군대 문제는 이미 예전에 해결되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테니스 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기에 우리나라 병역법상 4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은뒤


자신이 맡은 분야에서 34개월간의 현역신분을 유지할수 있으면 병역의 의무를 다한것으로 본다.


이말은 즉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뒤 그냥 지금처럼 테니스 선수로 34개월을 활동하면 된다는 소리이다.


이미 정현 선수는 2015년말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 훈련도 끝냈고


34개월이라는 기간도 올해 끝나는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자, 정현을 응원하는 많은 시민들은


정현 선수가 부당하게 군대 면제를 받은것도 아니고, 실제 자기의 순수한 실력으로


군대 면제를 이미 받았을줄은 몰랐다며, 다들 더 큰 응원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사실 정현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약시를 갖고 있었고, 이를 교정하기 위해 내려진 처방에 따라


테니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특히 자신의 아버지가 테니스 선수 출신이라 더욱 편하게 입문할수 있었다 한다.


우리에게 이형택 선수는 많이 알려져있지만, 정현 선수가 갑자기 이렇게 불쑥 등장한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미 주니어 시절부터 실력이 뛰어났었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우승하는등


탄탄하게 커리어를 밟아오고 있는중이라고 한다.


현재 4강전은 테니스의 신이라 불리는 페더러와 만날 확률이 높은데,


아직 22살 밖에 안된 젊은 나이이기에 더욱 성장할 기회가 많은 선수인 만큼


혹여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더라도 더욱 성장할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세계를 호령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또한 이형택 선수가 보유하고 있던 세계랭킹 기록도, 정현선수가 멋지게 경신해주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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