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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배민 배달의민족 미투 운동 희화화 논란 배민신춘문예 여초사이트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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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재미있고 재치있는 문구로 사람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곤 했던


배달의 민족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이벤트 겸 행사인


배민신춘문예 에 미투(metoo) 운동을 우스꽝 스럽게 표현한 작품들이


올라와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행사는 파급효과가 큰지라 더더욱 논란인데요.


이미 3월 11일 해당 모집은 공고가 마감됐지만 


공고가 마감된뒤에 출품작들 중에서 이러한 작품들이 출품 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고 합니다.


 



논란이 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도 당했어요 - 미트(meat)운동 / 그맛에 당했어요-'


'#Meat too -운동지지- '


'제 다리를 보더니 침을 삼키면서... -치킨 미투운동-'


등의 출품작이 있는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해당 글들은 현재 사회적으로 큰 이슈인 미투운동(#metoo)을 진중하게 바라보지 못하고


희화화해서 2차피해를 주는꼴이 아니냐는 항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작품으로는


'반죽을 탁 치니 억 수로 맛있다 -수타피자-' 라는 출품작도 올라왔는데요.


이는 최근에 개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1987에도 나오는 대사 이며


실제로 故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에서 조사관이 실제로


책상을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며 쇼크사라고 발표하며 민주항쟁 까지 일어나게된 계기가 된 내용이라


해당 출품작에 대해서도 반발이 심하다고 합니다.






이에 배달의 민족 관계자는 해당 문제가 있는 시들을 조치 중이며


해당 시를 제출한 당사자들에게도 직접 전화하여 개인 SNS등에 업로드 한것들도


삭제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투 운동이나 민주항쟁 등, 사회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일들을


우스꽝 스럽게 표현하는일은 심사할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앞으로도 계속하여 주시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고 합니다.


배달의민족 측에서도 해당 일들을 일부러 유도한것이 아니니 억울함이 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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