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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국악계 거문고 용인대 이오규 교수 미투 성추행 나이 학력 프로필 덕유풍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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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미투 운동이 국악계 까지 옮겨갔습니다.


관계자들은 터져야 될게 이제서야 뒤늦게 터졌다고 하는데요.


13일 저녁에 방영된 mbc 뉴스데스크 에서 거문고 명인 이오규 용인대 교수


그동안 제자들을 계속하여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해왔다는 폭로를 입수.


취재하여 방영했다고 합니다.


특히 국립국악원 에서 연주단 부악장을 맡아서 강한 권력을 갖고 있었고,


그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기간만 수십년이 넘는지라


피해자의 수는 가늠하기 힘들 정도라고 합니다.


 




무형문화재 전수조교로 수십년간 수많은 제자를 양성했지만


이미 국악계에서는 


'OT 행사때 혹시라도 마주하게 되면 피해야 된다'는 얘기가 공공연히 떠돌았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뒤에서 안고 아랫배를 만졌다'


'연주 하는법을 알려준다며 가슴을 만졌다'


'치마를 입은 상태에서 치마를 올리고 양반다리를 해보라 시켰다'


'복식 호흡법을 알려준다며 눕힌다음에 위에 올라탔다' 등등


자세한 사항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성추행에 관련돼서 미투 폭로를 한 학생은 총 7명이라고 합니다.


대학교때 뿐만 아니라 국악고등학교 에서도 이오규 씨가 비슷한 식의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는지라 피해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현재 이오규 씨는 모든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고 하며


해당 보도를 접한 용인대 측에서는 자체적으로 조사에 임하며,


이모규 교수의 교수직 박탈을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이오규 교수 겸 거문고 연주가는


나이는 1952년 생으로 67세 라고 합니다.


국립국악고등학교 를 졸업하여 서울대학교 국악학 학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이수하였으며


한국전통가곡진흥원 원장등을 겸하고 있습니다.


발표한 앨범은 축가 - 오늘이 오늘이소서 라는 앨범도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거문고 독주곡집(영산회상) 이라는 앨범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네요.


하루빨리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져서 피해자들이 구제받을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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