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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k-9 자주포 사고 이찬호 병장 전역 청원 국가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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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의 관심 덕분일까요?

드디어 국방부에서 K9 자주포 사고 당사자인 이찬호 병장의 대처가 시작된것 같다는 소식입니다.

참 너무하죠. 

국가의 부름을 받고 달려간 젊고 꿈 많은 건강한 남아가

이렇게 큰 부상을 입은것도 억울한데,

제대로 된 보상도 없었다는 사실이 말이죠.

현재 이찬호 병장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사고 관련 소식 정리해 보았습니다.

 


작년 8월에 철원에 위치한 한 군부대에서 K-9 자주포 폭발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포 안에 있던 3명이 사망하였고, 4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온 몸에 화상을 입은 이찬호 병장은 당시에 국방장관등 까지 나와

끝까지 치료를 책임지겠다는 얘기를 했지만

치료비 지원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이찬호 병장도 제때 전역을 하지 않고 현재 그토록 바라전 전역까지 미뤄둔 상태라고 합니다.

 


화상 치료는 굉장히 많은 치료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 등급을 받아야 달에 150만원 정도의 보상금이 나오지만 턱도 없다고 하죠.

잘생긴 외모로 전역후 배우의 꿈을 키우던 이찬호 병장이였지만

현재 온몸에 심각한 화상과, 얼굴 까지 화상이 있는 상태라

배우의 꿈은 이제 접을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찬호 병장이 전역할수 없던 이유는 바로 이 치료 때문인데요.

전역과 동시에 치료비를 자가 부담해야 되니 당연히 전역을 할수가 없었고,

그 때 당시 모든걸 책임진다고 하던 국방부는 전역후 6개월 이후에는 확실한 보상에 대해서 얘기한게 없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현재 청와대 청원까지 작성해서 이찬호 병장을 돕기위해 나섰는데요.

다행이도 청원 참가인원이 현재 27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찬호 병장 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입은 부상과 피해에 대해서

정부가 먼저 나서 상이군인들을 치료하고 책임질수 있는 나라를 촉구했습니다.

현재 국방부 대변인은 국가유공자로 결정될때까지 치료를 할것이며,

최선의 보훈지원이 이루어지게 노력하겠다는 브리핑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그동안 아무 말도 없이 방치하다가

이제야 언론에 보도되니 부랴부랴 마무리 하는 모습이 정말 실망이라는 평가가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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