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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궁금한 이야기 y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진범 택시기사 미세 섬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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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벌어진 살인의 추억이라 불리기도 했던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의 용의자에 관련된 내용을

궁금한 이야기 y 에서 집중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무려 9년 동안이나 범인을 잡지 못해서,

이대로 미제로 남는게 아닌가 싶었는데요.

9년만에 잡은 용의자는 현재 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상태라고 합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서 정리해 봅니다.

 


사건은 2009년 2월에 벌어집니다. 제주시 애월읍 농수로에서 보육교사로 알려진 이모씨가 

실종된지 8일 정도가 지난후 결국 시신으로 발견된 사건인데요.

이 씨는 1월말 동창들과 술자리를 가진후 새벽녘에 택시로 남자친구의 집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싸우게 된후 바로 남자친구 집에서 나오게 됐고,

그 이후 콜택시를 요청한 이후 실종이 됩니다. 이후 가족들은 바로 실종 신고를 했는데요.

제주도가 섬이라는 지리적 특이점 때문에 바로 찾을수 있을줄 알았으나,

이 씨의 핸드폰이 강제로 꺼져 있던점, 5일후 이 씨의 가방이 발견된 점등으로 미뤄

실종이 아니라 납치가 의심되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진척도 없던채 결국 2월 8일 여성 시신이 발견됐고, 이는 실종됐던 이 모씨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해당 위치는 CCTV도 없고 목격자나 단서를 찾기도 쉽지 않은 상태였으며,

하의가 벗겨진 상태였으나 성폭행 흔적도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

초기에 이씨의 시신 상태로 인해서 사망시기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오갔지만, 최종적으로는 실종후 2~3일 안에

사망한것으로 알려졌고,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택시기사로 알려졌습니다.

유력한 용의자 10명중 한명을 확정하여 거짓말 탐지기로 추리했고, 해당 용의자 박모씨의 진술은 대부분 거짓이라고

판단 되었지만 거짓말 탐지기가 확실한 증거가 되진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9년만에 도주중이던 박모씨를 다시 검거했고, 영장을 신청했으나 확실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 되었다고 하는데요. 증거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또한 태완이법 때문에 현재 공소시효도 사라진 상태라 사건이 영구미제로 남을 가능성은 적다고 하는데요.

또한 피해자 이모 씨와 용의자 박모씨 의 옷에서 유사한 미세 섬유 조각이 발견되었고,

이를 증거로 채택했으나 법원에서는 현재 해당 증거를 확실하게 같다고 판단할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현재 영장이 기각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해당 용의자인 택시기사가 진범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건 변함이 없다고 

하는데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어떻게 다룰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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