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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컬투 치킨 일본 손님 홍대 사랑점 10배 바가지 전차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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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치킨 체인점에서 발생한 일본손님 바가지 사건으로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전차남 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한 블로거가 자신의 친구들의 억울한 경험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해당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사건이 알려진건 불과 하루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자신의 일본인 친구중 여자 두분이 서울에 여행을 다녀왔고,

카드 청구서를 확인중 23713엔 이라고 찍힌게 있어 이상하다 싶어 확인을 해보니

다름이 아닌 치킨집 이였다고 합니다.

여자 둘이서 치킨집에서 치킨을 23만원 어치나 먹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이 된지라,

알아보니 컬투치킨 홍대사랑점 이였다고 합니다.

 


일본에 있는지라 한국에 전화를 걸면 국제 전화 요금이 많이 나옴에도

먼저 전화를 걸었고, 해당 내용에 대해서 정중하게 문의를 하니 30분 뒤에 다시 전화를 달라 했고,

국제전화비 문제 때문에 치킨집에서 전화를 달라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다시 전화가 왔고, 사과나 다른 이유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이 계좌번호를 불러달라고 했고,

해당 블로거분의 한국 계좌를 불러주니 돈을 확실히 일본 친구에게 전해줄수 있냐며

그냥 일본계좌를 불러달라해서, 그럼 수수료 포함해서 입금을 요청하니 

다시 한국 계좌로 돈을 입금해 준다며 20만원을 입금해 준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글을 쓴 블로거 전차남 님은 끝으로 사과, 조금이라도 미안한 기색이라도 있으면 

이렇게 인터넷에 올릴것도 아니였고, 출처만 남기면 아무나 다 퍼가도 된다라며 글을 마쳤는데요.

해당 글에 컬투치킨 cs 담당자가 댓글을 남겼고, 

23500원을 결제해야 되는데, 포스기기에 문제가 생겨 2가 두번 눌려 223500원이 결제되는 문제가 생겼다고 전하며,

이에 오결제를 바로 확인후 직원이 바로 해당 손님을 찾아 나갔으나 찾을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맹 점주와 직원들이 환율과 수수료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서 생긴일 이며 

전액 환불 처리 및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며 댓글을 달았다고 합니다.

현재 이 이후의 대처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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