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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그것이 알고싶다 5.18 여고생 비둘기 기무사 505보안부대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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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5월 12일 방영분에서는 5.18 특집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특히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은폐공작 , 군대의 만행 등을

미국 국립 문서 보관소인 NARA 를 통해서 밝혀냈으며

5.18의 표면적인 아픔 뿐만 아니라

그동안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들의 아픔과 피해사실 등을

집중적으로 취재했다고 합니다.

 


광주에서 5월경에 특이한 일이 벌어집니다. 여고에 다니는 두명의 여고생이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도 비슷한 상처를 입은채 넋이 나간 상태로 발견 됩니다.

결국 두 사람 모두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는데요.

해당 피해자는 이 두명의 여고생 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비슷한 상처를 입은 또 다른 여고생이 나타났고

이 여고생 역시 정신적인 문제를 앓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작된 5.18 이후 이들이 얘기한 증언은 충격적인데요.

산속으로 얼룩 무늬 군복에게 끌려갔다는 증언을 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국방부 5.18 특조위에게 제출됐다고 알려진 기무사 관련된 비밀 문서 8천여 페이지

있다고 하는데요.

그알 취재팀에서는 기무사 보안사 광주 505 보안부대에 대한 문건을 입수했다고 합니다.

특히 505 보안부대는 광주 시민, 그리고 유가족들을 집중적으로 사찰하고 공작한것으로 알려졌고

이에 해당 부대원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고 합니다.

특히 정말 세세한 기록 하나하나 까지 적어놨기에 그 날의 충격은 더해졌다고 하는데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이제 더이상 은폐 되어선 안돼고

정확한 가해자와 피해자가 밝혀져야 하며

더 이상의 말도 안되는 논란은 없어져야 된다는게

대부분의 의견일 것입니다.

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의 확실한 취재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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