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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양예원 이동민 비글커플 고백 사진 피팅 출사 속옷 사이트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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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씨의 성추행 협박 사건이 보도된지 얼마 되지 않아

유명 유튜버인 양예원 씨가 성범죄 피해 사실을 고백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올해 초 부터 계속 된 미투 운동과 더불어 
이런 여성분들의 피해사실이 계속해서 알려지고 있는데요.
 



비글커플 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양예원 씨는
자신의 유튜브에 남자친구 이동민 씨와 함께 재미있는 영상을 올려 인기가 높은데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서
성범죄 피해사실을 알려왔습니다.
20대 초반 배우가 되기위해 공부중 피팅모델 알바를 하게 되었고,
연락을 준 스튜디오로 찾아가 많은 칭찬을 받고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기 지망생이라 얘기하니 무료로 프로필 사진도 찍어주고
연예계 관련 감독도 소개해준다는 말에 속아 실장이 건낸 서류에 사인을 했다고 하는데요.
촬영일에 스튜디오를 찾아가니 실장이라는 사람이 문을 잠궈 버리고
남자 20명정도가 카메라를 들고 서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노출강도가 심한 속옷을 건내주고 입으라고 강요했고 싫다하니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며
협박을 했다고 하며 결국 강제적으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일이 잊혀지나 했지만 5월8일경 해외 사이트 등에 그때 찍은 사진들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유출된 사진을 캡쳐해서 남자친구인 이동민 씨에게 직접 보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죽고 싶을만큼 힘들었고, 자신이 알기론 이렇게 사진을 찍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자기처럼 이렇게 속아서 사진을 찍는경우가 많다고 알려왔습니다.
일명 출사 사진이라고 불린다 하는데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영상을 업로드한 양예원씨의 피해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네티즌들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현재 해외 사이트 등에서는 양예원 씨의 이름이 검색어로 오르는등
2차 피해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남자친구인 이동민 씨는 이런 2차피해를 걱정하며, 또 다른 피해자들은 함께 대응하기 위해
연락을 바란다고 댓글을 남겨놓았는데요.
이런 피해가 더 이상 계속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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