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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변희수 하사의 안타까운 근황과 선택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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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부사관 성전환 사건으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변희수 하사가

끝내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한채

안타까운 선택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전환 수술이후 강제 전역을 당했고 

기자회견과 함께

이후 국가인권위원회의 강제 전역 취소 권고안이 나왔으나

육군은 끝내 받아줄수 없다 했는데요.

그동안의 근황과 왜 이렇게 된것인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변희수 하사 사건 정리

2019년 11월이였습니다.

변희수 하사는 강제전역의 경고를 무릅쓰고 태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됩니다.

귀국후 다시 군대에서 복무하기를 희망했지만

육군 측은 - 성전환 수술시 강제 전역 될수 있음을 이미 경고했고,

이에 따라 심신장애 3등급 판정을 받아서 강제 전역하게 됩니다.

변희수 하사는 강력하게 여군으로 복무를 희망했지만

해당 의견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해당 사건으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찬반의견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성별이 바뀌었으니 여군으로 복무는 가능한게 아니였냐 였는데요.

현행법상 성전환 수술로 여자가 됐더라도

다시 여군으로 입대하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전례도 전무후무 하구요.

반대 의견으로는 군대는 어쩔수 없이 단체로 행동을 하고 훈련을 받게 되는데

여군으로 재입대를 한다고 해도

같은 여군들이 불편해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많았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 이루지 못한 꿈.

변희수 하사는 강제 전역 이후에도 재입대, 혹은 전역 취소를 강력하게 희망해 왔습니다.

하지만 여론 조사 조차도 변희수 하사에게는

부정적인 반응이 컸는데요.

모든 계층에서 성전환자의 복무를 반대하는 의견이 더 컸다고 합니다.

그 이후 행정소송을 신청한 상태였지만

2021년 3월3일에 자택에서 안타까운 선택을 한채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확인 결과 이미 오래전에 행동 한것으로 보이며,

따로 유서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변하사는 자신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등지게 됐습니다.

1998년생으로 올해 이제 한국나이로 24세 밖에 안된 어린 나이였기에

안타까움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선택으로 다시 한번 인터넷 여론이 들끓고 있는 현재..

고인의 외로움은 그 누구도 알수 없었을듯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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