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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현대건설 고예림 학폭 의혹이라니.. 합의중인 현상황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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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림 인스타그램 캡쳐

최근 배구계가 계속 되는 학폭 미투로 인해서 큰 파문을 겪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이다영, 이재영 자매였으나

그 이후 남자배구에서도 학폭 의혹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왔고

최근에는 현대건설의 인기선수

밀가루 공주 고예림 선수의 학폭 의혹

연달아 보도 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고예림선수로 확정되어 보도가 된것은 아니지만

각종 커뮤니티, 그리고 모자이크 처리된 보도자료에서는

고예림 선수가 맞다는 정황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정확히 알아보았습니다.

 

 

피해자 언니가 공개한 카톡 일부

1994년생의 현재 28세 고예림 선수

부평여중, 수원수일여중, 서울중앙여중 - 서울중앙여고-강릉여고를 거쳐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프로 입단은 2013~14시즌 1라운드 2순위로 뽑힐정도로 높은 순위로 발탁되었고

예쁘장한 외모로 남성팬들도 굉장히 많은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금 공개된 학폭 미투는

바로 수원에 위치한 수일여중시절의 이야기 라고 합니다.

해당 글도 바로 네이트판에서 먼저 공개되었습니다.

간략하게 피해자의 전문을 요약해보면

-집합후 발음이 안된다고 머리박아후 가나다라 외우라고 시킴

-울면 바가지를 가져와 눈물을 바가지 다 채울때까지 받아라

눈물,콧물,침,오줌을 모아서라도 바가지를 채워라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쉬고 오니 그동안 식사당번 안했다며 새벽에 밥차리게 시킴

-잦은 괴롭힘때문에 정말 매일매일 죽고싶었던 심정

-부모님이 오실때만 잘해주는척

-부모욕설

등등 다 정리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괴롭힘이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이와함께 증거로 출전기록등을 올렸습니다.

 

 

피해자가 입증한 증거자료

이에 네티즌들의 추측으로는

피해자의 나이, 출전기록, 학교등을 종합해 봤을때는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는 고예림 선수이며

최근 뉴스자료로 나온화면에 모자이크 처리된 화면에서 모자이크를 제거해보면

고예림 선수라는것입니다.

이에 고예림 선수의 팬들이 기자에게 항의를하자

현재 고예림선수와, 피해자가 합의중이다 라는 답변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피해자의 언니라는분이 네이트에 다시 글을 올렸는데요.

자신들은 가해자의 배구인생을 끝낼 의도는 없었기에 특정인물을 지정하지 않았고

해당글을 보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가해자들에게 사과만 받고 싶었을뿐이였다 했습니다.

그와 함께 오늘 연락이 왔지만

사과의 말은 전혀 없었고, 동생의 기억을 의심까지 했다고 전했는데요.

 

 

뉴스 자료화면 모자이크 제거 했을때 비교 사진.

특히나 남성팬도 많고 귀여운 외모와 하얀 피부로 일명 밀가루 공주라고 까지 불리는

고예림 선수의 이런 학폭 의혹에

많은 팬들은 깊은 충격을 받은 상황인데요.

고예림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yr___x._.x/

은 현재 오픈되어 있는 상태이고

사과문이나 다른 행보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본인 스스로가 인정한 사건이 아닌만큼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모두의 조심스런 접근이 필요할듯 합니다.

부디 고예림 선수의 학폭 의혹이 '의혹'만 있었고 사실이 아니였기를 바랍니다.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많은 팬들이 아쉬워할껀 뻔할테니까요.

이와함께 부디 스포츠계에 깊게 뿌리박힌 각종 학교 폭력이 근절되기를 바라며

피해자분들의 마음속 상처가 잘 아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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