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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이명박 형 이상득 검찰출석 결국 구급차로 휠체어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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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계 인사들이 검찰이나 법원에 출두할때 가장 많이 볼수 있는 장면.


다들 아실겁니다. 


흔하게는 병원복에 링거꽂고 입장하거나, 또는 휠체어는 단골손님이고


심한경우엔 침대에 누워서 들어오기도 하죠.


이런 지긋지긋한 등장씬은 언제쯤 사라질까 싶습니다.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의 가장 최측근인 이상득 전 국회의원


국정원 특활비 수수혐의로 검찰에 출두했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입원중인것으로 알려진


이상득 전의원은 구급차로 이동하여 휠체어에 앉아서 등장했으며


달려드는 기자들에게 아무런 답변없이 묵묵히 검찰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특히 가장 논란이 되고있는 다스에 대한 질문에도 전혀 대답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명박 정부시절에 엄청난 기세로 권력을 누리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국정원 간부에게 직접적으로 억대의 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2011년경 국가정보원의 무능론과 함께 그당시 국정원장이였던


원세훈씨의 사퇴요구등, 많은 문제점들이 제기 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당시 이명박 정부의 실세이던 이상득 전 의원에게


뇌물을 갖다 바친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 알려진 바로는 이상득 전의원의 시력상태가 매우 안좋다고 합니다.


한쪽눈은 실명직전, 또 다른 한쪽눈은 이미 실명상태라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눈을 질끈 감고 이동했다고 합니다.


 



또한 원 조사는 24일에 실시하려 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26일로 미뤄서 오늘 출석하게 된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검찰은 조사에 앞서 이미 성북동에 위치한 개인자택과


사무실등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결론이 어떻게 나오든 정확한 수사와 함께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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