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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며 드는생각.. 티스토리 블로그를 접한지도 어언 3달 정도가 되어가는것 같다. 그동안 많은 일들도 있었고, 매일매일 구글링에, 다음검색, 네이버 검색 웹마스터 도구니 뭐니 rss등록도 해야하고 어려운것 투성이였지만, 생각보다 어렵진 않고 그냥 좀 귀찮은정도? 였던것 같다. 나에게는 절대 찾아오지 않길 바랐고 찾아오지 않으리라 믿었던 흔히들 얘기하는 블로그 저품질? 상업적으로 엄청나게 기사를 복사 붙여넣기 한것도 아니고, 나름 팁과 정보도 많이 전달하고 사진도 직접찍어 올리고, 워터마크도 박고 실생활에 유용할만한 얘기도 많이 올리고 했지만 뭔 심보인지 저품질에 걸려버린것 같다. 물론 다음이나 네이버에서는 '니 블로그가 저품질걸린 이유는 이래~' 하고 알려주진 않는다 검색 유입량이 줄어들고, 포스팅 한 것들이 노출이 안되거.. 더보기
102보충대 면제를 위해 몸부림 치던 아이 102보충대..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이름 지금 나이가 지긋한 일명 아재들 부터 아직은 20대 파릇파릇한 청년들까지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102 보충대 얘기는 한두번쯤 들어봤을것이다. 작년쯤엔가 없어진다 들었는데, 지금은 휑하겠다 싶다. 102보충대는 강원도로 군대가는 청년들의 작은 보금자리 같은 역할이였다. 3일 남짓한 날짜를 머물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보통은 군대에 입대를 하게되면 해당 사단 직할 훈련소로 배치를 받거나, 논산훈련소 같은곳으로 배치를 받는게 일반적인데, 102보충대나 306보충대는 말그대로 잠시 머물다 가는곳이라서 딱히 힘든 훈련을 받는다던가 그런게 없다. '아 이제 나는 군인이 되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잠깐 할수있는 곳이랄까. 너무 오래된 얘기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