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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이야기

평창 통가 근육남 근육맨 은 누구? 리우에서도 스타 타오파토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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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개회식에서 상의를 입지 않고 등장해 


통가의 기수를 맡으면서 울퉁불퉁한 근육을 뽐내며


순식간의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았던 통가의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타우파토푸아


이번엔 평창올림픽까지 등장해서 화제가 됐다고 한다.


아니 어떻게 하계올림픽인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선수가,


또 주 종목이 태권도 였던 선수가 어떻게 동계올림픽인 평창 올림픽에 출전을 했을까?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일단 풀네임은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로 알려진 


이 선수는 태권도 선수가 맞다. 


하지만 리우올림픽이 끝난뒤 스스로 새로운 도전을 원하게 되어서


동계올림픽 종목중 하나인 크로스컨트리를 알게되었고


이 종목이 동계올림픽 종목중에서도 힘들기로 소문난 종목이여서


더더욱이 자신의 도전에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생전 접해보지 않은 종목이 쉬울리는 없는법.


평창 올림픽에 올수 있을때까지 무려 7번의 기회중 6번을 놓치고


마지막 한번의 기회에서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고한다.


 



이는 통가 국가 유일의 평창 올림픽 출전선수 라는 명예도 함께 얻게 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인 통가는 당연히 남반구 이기 때문에


눈이 내리지 않는다. 


눈이 필수로 필요한 동계 올림픽인 만큼


크로스 컨트리 종목에 출전하기 위해서 


타우파토푸아는 사비로 외국에 나가서 따로 연습을하고 


비시즌 기간에는 모래사장에서 장비를 끼고 연습하는등 갖은 고생을 다 겪었다고 한다.

리우 올림픽에선 자신의 종목에서 11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크로스컨트리에선 몇위를 기록할지도 관심사라고 한다.


 



또한 평창올림픽에서는 리우 때 처럼 웃통을 모두 벗고 등장하지 못할거라는


여론이 지배적이였고, 타우파토푸아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서


평창은 너무 추워서 힘들것이라 했는데


현재 열리는 개막식에서 예상을 뒤집고 리우 때와 마찬가지로


통가 전통의상의 하의에 웃옷을 입지 않은채로 등장하여


평창올림픽에서도 또 하나의 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고 한다.


무사히 개막식을 마치고, 본인의 경기까지 잘 마쳐서


평창에서의 좋은기억만 갖고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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