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17학번 공대생 L군 몰카 사건 정리

최근 sns와 에브리타임 - (이하 에타) 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한양대 17학번 공대생 몰카 사건이라고 하는데요.

해당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에는 공론화 되지 않아서

흐지부지 넘어갔던 사건이였다고 합니다.

어떤 사건인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가장 최근 해당 사건이 다시 알려지게 된 계기는

한양대 에타에 올라온 폭로글이 시작이였습니다.

당사자가 해당 글을 보고 

해당 사건의 가해자를 L군으로 지칭

해당 사건에 대해서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시작했습니다.

엄청나게 긴 이야기라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피해자 A양은 2019년 3월초,

가해자로 지칭되는 L군이 자신의 뺨을 수차례 때렸고

그 충격으로 L군과는 이별 했다고 합니다

-> 이후 L군은 3주후 입대를 했으며

-> 입대 이후 L군과 같은과 학우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되는데

-> 그 소식은 L군이 자신과 사귀고 있을때 같은과 동기와 여러번 잤다는 내용

-->바람을 폈다는것도 충격적이지만, 그 동기녀와 주고받은 카톡이 더 충격적이였고

->본인들은 바람을 피는걸 이미 인지했고, A양을 희화화했으며

-> 더욱 충격적인것은 몰카가 있었다는 사실

 

(카톡 캡쳐는 당시 사건을 사실 그대로 일부 재연했다고 합니다)

이에 A양은 L군이 휴가 나왔을 당시인 2019년 4월에 만나

사과를 받으려 했으나, L군이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았고

몰카도 처음엔 모르는척 했으나, 술먹어서 기억이 안났다. 다음날 앨범보고 알았다

고의가 아니였다고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몰카를 찍은것은 인정을 했고

고소까지 생각했으나, 당시 상황이 너무 힘들고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여 포기했고

L군과 자신은 같은 학교도 아니라서 공론화 하기도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금이라도 L군의 신상과

한양대 17학번 공대생 신상을 밝혀야 된다며 단단히 화가 난 상태인데요.

특히 궁금한 이야기 Y 팀등 언론에서도 해당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있는 상태라

추후 어떠한 사건인지 더 자세히 밝혀질것이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