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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광주 두암동 삼남매 아파트 화재사건 실화가 아닌 방화로 사망 검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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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광주 두암동에서 일어난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어린 아이 3남매가 미쳐 불을 피하지못해


사망했던 사건 다들 기억나실겁니다.


이에 , 경찰은 삼남매의 엄마가 담배꽁초를 실수로 이불에 떨어트려 


불이 난것으로 보고 '실화' 라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검찰 조사결과 이 화재는 실화가 아닌 방화로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4살, 2살,1살 어린 삼남매의 어머니로 알려진 23살 정모씨는 


그 화재 당시 광주 두암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자신만 베란다로 피신해 구조가 됐고,


이에 많은 시민들과 네티즌은, 어떻게 어린 삼남매를 두고 자신만 피할수 있냐며


많은 질타를 했지만, 경찰이 실수로 불이 난것이라 발표했기에


비난의 여론도 약간 수그러들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검찰 조사결과 방화로 드러남에 따라, 죄목도 바뀌고


비난여론도 가세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까지는 중과실치사 혐의 였지만 방화로 밝혀질 경우 현주건조물 방화치사로 더욱 강력한 


형법의 적용을 받게됩니다.


 



이렇게 방화로 밝혀진 이유는 어머니인 정모씨의 증언과 그때 당시의 상황이 결정적 요인으로 보인다 합니다.


화재 사건 며칠전 남편과 이혼을 하게된후


어린 나이에 아이3명을 맡게 되었고, 이혼한 이후에 생활고에 시달리던 정씨는


아파트 월세와 자녀들 유치원 비도 6개월이나 미납이 되어있었고,


인터넷으로 중고물품 사기행각도 벌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화재가 난 당일날에는 전 남편과 심하게 다툰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자꾸 정황에 대한 증언이 바뀌고,


거짓말로 느껴지는부분들이 많아, 거짓말탐지기를 도입해서 조사를했고,


특히 방화를 저질렀냐는 대답이 거짓말로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담뱃불을 이불에 비벼꺼서 불이 난것같다는 증언도 거짓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직접 이불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것 같다는게 현재로써는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작은방에 있다가 대피했다는 증언도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아이들만 작은방에 있었고, 어머니인 정씨는 거실이나 다른곳에 있었을 확률이 크다고 하네요.


정씨가 사건 당일에 술에 많이 취해있었고, 처지를 비관해 홧김에 방화를 결심한것 같다고도 합니다.



도대체 어린 아이들은 무슨죄라고, 3남매..를 이렇게 방화로 보낸건지 이해할수 없는일 투성이입니다.


방화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질거라고 하는 정씨가


확실한 재판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숨진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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