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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이야기

궁금한 이야기 y 마약 사기 우울증 치료제 황씨 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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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407회에서는 모녀에게 마약, 우울증 치료제 등을 속여서 먹인 제보를 받아

해당 사건에 대해서 취재했다고 합니다.

이미 올해 1월에 둘째 딸 수림씨가 엄마에게 암에 걸렸단 허위 진단을 내리며

자신을 약사,의사,교수 라고 칭하는 황씨에게 속아 약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우울증을 앓고 있던 자신의 언니에게도 같은 약을 주었다고 합니다.

제작진이 확인해 본 결과 해당 약은 마약이며 중독성이 높은 향정신성 약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모녀들은 황씨에 대한 믿음이 엄청나게 컸는데요.

그 뒤에 연락이 되지 않던 언니와 엄마는 수개월뒤에 연락이 닿았고

황씨의 정체가 사기꾼임을 밝혔습니다.

이미 마약 관리 법 위반으로 경찰에 구속된 황씨였고,

그런 황씨를 언니와 엄마는 계속 해서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황씨는 사기혐의 까지 더해졌고, 교수나 의사가 아닌 무직의 사기꾼이였다고 합니다.

이를 비롯해서 제작진의 취재결과

황씨가 아닌 제 3의 인물인 최이사 라는 사람이 떠올랐는데요.

해당 인물은 황씨의 자산관리를 하며 공범의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황씨의 약을 먹고 최이사의 머리에서 발모효과가 났기에

더더욱 모녀는 속을수 밖에 없었다고 전해지는데요.

과연 최씨와 황이사는 공범인건지, 아니면 최이사도 추가적인 피해자인건지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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