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인스타 안티 페미 젠더리스 수입 힘들다..

 

(김기수 인스타그램 캡쳐)

개그콘서트 에서 댄서 킴 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김기수 씨가

최근엔 뷰티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중인데요.

남자가 선뜻 다가가기 힘들었던 장르 였던 만큼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으며 

이제는 웬만한 여자들 보다 훨씬 화장실력이 좋다는 극찬을 받던중,

최근 한 팬의 인스타그램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김기수 씨는 Kisoo 라는 예명으로 많은 구독자를 둔 개그맨이자 유튜버 입니다.

남자가 하기 힘든 화장에 관련된 유튜브라서 

때론 성 정체성 논란 까지 일곤 했었는데요.

동성애 논란에는 어떤걸 확실하게 규정하기 힘들다.

하지만 메이크업에 있어서는 자신은 젠더리스를 원한다는

자신의 뚜렷한 주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입은 대기업 이사 정도 될것 같다며

굉장한 수입을 밝히기도 했었지요.

 

하지만 최근 한 팬의 사진 촬영 요청에 흔쾌히 함께 사진 촬영을 했던것이

김기수 씨에게는 큰 트라우마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한 여성이 김기수 씨와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그 사진은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업데이트 됐는데요.

하지만 인스타그램 글에 조팔 ㅋㅋ 실시간 기수랑 사진찍음.

레알루다가 사진찍고 토나올뻔

눈깔 재기했어여 등 김기수씨가 충분히 기분 나빠할 글과 댓글을 작성하며 

김기수 씨에게 많은 실망을 줬다고 합니다.

 

이에 김기수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럴려고 사진찍자고 한건가. 예쁜 분이라서 마음도 예쁘다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90도 인사까지 하고 가던 뒷모습이 생각나는데

덕분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앞으로 사진찍어달라는 분들은 의심이 될것 같다

라는 자신의 심경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김기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jkisoo/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안티팬이여서 싫은건 그렇다쳐도

저렇게 꼭 사진 찍어달라고 한뒤에 자신의 인스타에 그런식으로 남겼어야 했냐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