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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이야기

나은아 도연아 대머리 탈모는 건드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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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탈모 인구가 몇명이나 되는지 아시나요?

슬프게도 이제 탈모 인구 천만시대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전체 인구가 5천만이라고 가정한다면

인구의 20프로는 탈모를 앓고 있다는것인데요.

사실 탈모는 아직까지도 정복되지 못한 질병이며

완화 해줄수는 있지만

완치는 할수 없는 아쉬운 증상입니다.

이런 탈모인들에게 크나큰 아픔을 준 사건 최근 발생했습니다..

바로 최근 학폭미투로 연이은 몸살을 앓고 있는

에이프릴 나은과 위키미키 도연의 대머리 비하 발언입니다.

 

유튜브 쨔르한 이야기 캡쳐

나은과 도연은 1999년생으로 이미 연예계에 널리 알려진 

절친 사이라고 합니다.

함께 예능 프로그램도 자주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사건은 최근 알려진 한 영상으로 다시한번 조명을 받게 됩니다.

라디오 방송 진행중,

도연이 '빡빡인데?' 라는 발언을 했고

나은이 바로 빵 터지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는데요.

사실 이게 무슨 문제냐 할수 있겠지만

해당 방송의 스태프중 한명이 대머리였고,

그 사람을 보면서 계속 웃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은 도연이 직접 나은에게

뒤에있는 대머리 스태프를 지목하며 '뒤에 봐바' 라고 얘기했고

이후 나도 머리 밀고 싶다는 말까지 하면서

대머리 비하 발언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2011년에 법원에서 대머리 라는 표현은 명예훼손으로 보아

벌금형까지 내린 사실이 있기 때문에

이 사건을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더군다나 해당 영상이 최근 이나은의 학폭 미투와 함께

일파만파 퍼지며

일명 도연 나은 인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대중의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요.

없는 사람도 아니고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에게

놀리는 식으로 대머리라 표현한것은

아무리 좋게봐도 좋은 평가를 받을순 없겠지요.

더군다나 탈모, 대머리 는 모두에게 아픈 질병이기도 하기에

특히 이번 사건에 수많은 탈모인들의 강력한 지탄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예전부터

다른건 놀려도 

탈모는 놀리지 말라는 일종의 밈이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한데요.

계속되는 학폭 관련 이슈로

바람잘날 없는 연예계에,

이번 사건으로 자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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