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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이야기

허리부상이라도 굳센 이봉주의 마이웨이를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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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제패한 특급 마라토너에서

이제는 축구를 좋아하는 친근한 체육인&예능인으로 변신한

마라토너 이봉주.

체육인 최고의 명예인 청룡장이라는 체육 훈장까지 받았던 우리의 영웅 이봉주 선수가,

최근 뭉쳐야 찬다에서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지치지 않고 뛰어 다니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전지훈련 이후 갑작스럽게 하차 소식이 들려왔고 

그 이후로는 뭉쳐야찬다에서 계속 보이지 않다가

최근 시상식에서

등이 굉장히 굽은 모습과 지팡이를 짚은 모습으로

등장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아픔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씨 좋은 이봉주 선수가 도대체 왜 이렇게 된걸까요?

그동안 알려진 모든것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봉주 출연 런코리아 유튜브 캡쳐

-도대체 이봉주 선수는 어디가 아픈것인가? 병명은?

이봉주 허리부상에 대해

처음 보도된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뭉쳐야찬다에서 전지훈련을 떠났고,

그 전지훈련 중에 폐타이어 끌기를 하다가

허리에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들이야 부상을 항상 달고 살기 때문에

처음에는 큰 부상이 아닐꺼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컸으며, 그로 인해 뭉쳐야 찬다는 하차하게 됩니다.

당연히 허리 치료만 하면 부상이 완쾌될거라 생각했지만

이것은 큰 오산이였는데요.

최근 이봉주 선수의 사진을 보면

너무 하다 싶을정도로 굽은 허리와, 

제대로 뛰기는 커녕, 걷기도 힘들어보이는 상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용하다는 의원들을 모두 찾아보았으나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고

가장 최근에 밝힌 바로는 -복벽 이상운동증- 이라고 병명을 밝혔습니다.

항간에는 근육이 이상을 보이는 일종의 틱장애라고도 볼수 있다 하는데요.

예전에도 가끔 이런 증상이 있었으나 쉽게 완화되었고

이렇게 심각한적은 없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현재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어서 , 배에 보톡스까지 맞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뭉쳐야 찬다 시상식 캡쳐

 

특히 이봉주 선수는 예전부터 많은 자선 활동으로

그 따뜻한 마음씨를 널리 전파해 왔기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아픈 몸으로도 자선활동을 다니는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해서 더욱 아쉬움이 커져갑니다.

이에 이봉주 선수는 허리부상은 아니며,

현재 재활훈련을 열심히 하면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더불어 9개월 넘게 해당 증상과 싸움을 계속 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착한 마음씨와 넉넉한 마음으로 큰 기쁨을 주었기에

하루라도 빨리 이봉주 선수의 완쾌를 기원할 뿐입니다.

빠른 시일내에 건강하게 다시 뛰는 이봉주 선수의 마이웨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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