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신촌 지구)
서울 성동구치소 개포동 재건마을 광명, 의왕 청계 성남 신촌 신혼부부 희망타운
대대적인 주택 공급이 예고 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데요.
정부에서 수도권 공공 택지 35000호를 공급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가장 관심이 가던 지역은 바로 서울내에 과연 어느 지역이
공급될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이였는데요.
현재 정부에서 밝힌 곳은 서울내에는 개포동 재건마을과 , 서울 성동구치소 자리가 우선 선정 됐으며
나머지 9곳은 아직 미 발표라고 합니다
(개포동 재건마을)
경기도는 기존 발표에서 몇곳이 추가 되었는데요.
광명 하안, 성남 신촌, 시흥 하중, 의왕 청계, 의정부 우정 등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 외에는 인천 검암이 하나 더 추가 되었는데요.
정부의 계획은 서울 인근에 3~5곳의 미니 신도시,
위례급 신도시를 추가적으로 만들어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번에 발표한 곳들은 2021년 부터 분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혀
벌써부터 부동산 시장이 요동 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번에 들어서는 주택들은 전매가 8년간 금지이며 5년 의무 거주 조약등
까다로운 절차가 있어, 쉽게 투기 세력들이 들어서지는 못할거라는 예상입니다.
더불어 네티즌들의
반응도 각양각색인데요.
그동안 내 집 마련의 꿈을 꿔왔고, 수도권 인근에 집을 마련하고 싶었던 서민들은
가격만 적당하게 분양되면 환영이다.
이렇게 대대적인 택지공급이 있다면 환영이라는 반응과,
안그래도 현재 출퇴근 시간에는 거의 지옥이라고 불릴정도로 꽉막히는
외곽순환 고속도로가 더욱 막힐것이고, 교통 지옥이 될것이라는
우려도 함께 내비치고 있습니다.
그외에 이번 발표 한 택지지구들은 대부분 지하철 인근으로 지정되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큰 불편이 없을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