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3주 밖에 안된 사건입니다.
청주에서 유명 맛집으로 소문난 백숙 집에서 대낮에 살인사건이 벌어져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특히 해당 사건은 어느 한 네티즌이 자신이 백숙집에 가족들과 방문해서 식사를 하는데,
갑자기 경찰차 여러대가 식당으로 들어왔고,
그냥 무슨일이 있나 싶었지만, 피 묻은 봉지가 보이는등
심상치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후 해당 사건이 뉴스로 나와서, 그제서야 네티즌은 살인 사건이 일어난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는걸 알게 됐다고 합니다.
더 소름이 돋는건 살인이 일어난 후에도 영업을 했다는것이죠.
해당 백숙집은 청주에서는 이미 소문난 맛집이라고 하는데요
현도면에 위치해 있다고 하며,
청주 맘카페 등에서는 이미 해당 백숙집에 자주 갔었다.
소름 돋아서 못가겠다 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결국 해당 살인 사건이, 왜 대낮에 그리고 식당에서 일어났는지가 궁금해 지는데요.
이에 궁금한 이야기 y 팀에서 해당 사건을
집중적으로 취재에 나섰다고 합니다.
살해 용의자는 식당의 주인으로 밝혀졌고, 사건이 일어났을때
식당 주인 강씨는 만취한 상태였으며,
살해 당한 피해자는 양손이 묶여있었으며, 둔기로 폭행당한 흔적과 칼에 찔린 흔적등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발견 했을 당시 이미 숨져 있었기에 손을 쓸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처음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식당이 있는 주변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식당 주인 강씨의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났고,
불륜 상대인 피해자를 강씨가 살해 한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용의자 강씨는 마을에서도 평판이 좋기로 소문이 나있던 사람이라 더욱 의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 수사중에 밝혀진건 공범이 바로 식당 종업원이자 주방장, 그리고 용의자 강씨의 조카인
주방장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처음에는 자기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극구 부인했지만
이내 cctv영상이 밝혀지면서 함께 폭행에 가담한것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단순한 불륜으로 인한 치정 살인인것인지,
아니면 계획적으로 종업원들과 강씨가 저지른 살인인것인지,
아직까지 경찰의 수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라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