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차례 올라왔던 인증)
일베 박카스 할매 노인 박카스남 사건 바카스 일게이 현타 종로3가 탑골공원 요쿠르트 와꾸 할머니
한동안 잠잠했던 일간베스트 - (줄여서 일베) 발 사건이 터졌습니다.
일명 일베 박카스남 사건이라 불리는 해당 사건은
현재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모자이크를 전혀 하지 않은채 당사자 사진이 올라오고
할머니의 알몸, 성기 등이 그대로 노출된 상태라 2차 피해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어떤 사건인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일베 게시판에 32살 일게이 용돈 아껴서 74살 바카스할매 먹고왔다
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해당 사건은 시작됩니다.
글에는 70대로 보이는 여성의 알몸 사진과
성관계를 하고 있는 사진이 그대로 올라왔으며,
글 말미에 현타 온다 못난 아들은 먼저간다 는 식으로 글을 마무리 했는데요.
해당 사건이 큰 이슈가 된건 바로 해당 사진들이 전혀 모자이크 처리없이
원본 그대로 올라왔다는점.
그리고 암암리에 노인들이 성매매를 한다는게 이렇게 알려진점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예전에도 한차례 인증이 올라온적이 있었다. 2016년)
특히 최근엔 워마드, 메갈리아 등 남성혐오 사이트에서
성체훼손, 낙태 인증, 살인예고 등 많은 사건 사고가 일어났기에
비교적 일베는 크게 드러나지 않았는데요.
사실 이전에도 일베에는 박카스 할머니 인증이 한차례 더 올라온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해당 사건은 남성혐오와 더불어 페미니즘 단체에도 극렬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일베_박카스남 이라는 해쉬태그로 해당 사건을 퍼다 나르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사건은 경찰로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박카스 할매? 박카스 할머니? 박카스 노인? 이라 불리는 할머니들은
주로 종로3가 탑골공원 등에서 활동하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0~70대 노인들이 딱히 돈벌이가 없으니 성매매를 한다는것인데요.
알려진 바로는 2~3만원의 비용으로 성매매가 이뤄진다고 합니다.
박카스 할매라 불리는 이유는 박카스를 들고 다니면서 상대방에게 건네면서 성매매를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현재 일베는 이를 조롱이라도 하듯이 청와대 청원 사이트에
박카스 할매 못본 게이들에게 기회를 달라며 어처구니 없는 청원을
올리기도 했는데요.
현재 청원은 삭제된 상태이며, 추후 경찰조사가 어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